분석화학

분석화학 EDTA 적정 방법 #50

캐미14 2021. 11. 11. 17:5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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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양한 EDTA의 적정방법을 설명한다.
1. 직접 적정은 일반적으로 아는 것이고, 적절한 pH로 완충되어야 하고, 지시약은 금속과 결합했을 때, 유리되었을 때 차이가 분명해야 한다.
2. 역적정은 과량(어떤 양인지 안 상태)의 EDTA를 분석 물질에 가하고, 제2의 금속 이온 표준 용액으로 적정한다. 첫 번째 금속에 대한 적당한 지시약 or 종말점이 없을 때 활용한다.

3. 치환 적정은 적당한 지시약이 없는 경우 한다. 머큐리이온, 실버이온은 적당한 지시약이 없어서 치환적정을 많이 사용한다. 과량의 다른 금속의 착물을 집어넣는다. 대신 치환이 가능한... 마그네슘이온보다 머큐리 이온이 EDTA와 결합을 더 잘한다면 HgY2-가 되고 마그네슘 이온은 유리된다. 유리된 마그네슘을 EDTA 표준용액으로 적정한다. 실버 이온도 마찬가지로 니켈 착물을 반응 시킨 다음 니켈이 유리되고 니켈을 적정해서 실버 이온의 양을 알 수 있다.
과량 마그네슘, 니켈의 착화합물의 양은 알고 있고, 머큐리와 실버이온 첨가해 반응하면 100% EDTA 컴플렉스를 만들고 만든 만큼의 마그네슘 니켈이 유리된다. 유리된 이온(지시약과 붙겠지?)에 EDTA를 넣으면 넣어준 양만큼 EDTA와 유리된 금속이온이 결합하고, 그 금속이온만큼 머큐리와 실버 이온이 EDTA결합한것으로 추적이 가능하다. EDTA의 경우 반응의 화학양론은 이온의 전하와 관계없이 1:1 이다
Q 교수님: 처음 과량의 착화합물의 양 - 유리된 금속이온 정량에 소모된 EDTA양 = 머큐리, 실버 이온의 양????
뭐가 맞지? (14주차 3차시 42분)

4. 간접 적정은 금속이온이 아니라 황산이온 같은 음이온 정량 시 쓰인다. 음이온을 직접 정량 못하니 간접적으로 EDTA를 이용해서 정량한다. 치환하고 간접이 헷갈릴 수 있는데, 치환적정은 금속!!! 간접은 금속이온 외 다른 것들 정량할 때 쓴다. 예를 들어 황산이온의 음이온은 직접분석이 힘드니 금속 양이온(ex Ba2+) 황산이온과 침전(Ba(EDTA)2-)을 만든다. 침전물을 거르고 세척한 후 잔여물(과량의 바륨)을 제거하고, pH=10에서과량의 EDTA와 섞고 끓이면 침전물(BaSO4)이 녹고 과량 EDTA와 반응해서 [ Ba(EDTA)2-] 착물 만들어 녹는다. 착물을 만들어 녹으면 그 용액을 마그네슘 이온으로 역적정한다. 과량의 EDTA가 들어가면 역적정이된다. 양을 알고 있는 과량의 EDTA를 넣고 Mg2+로 남은 EDTA를 역적정하면, 남은 EDTA의 양을 알게 되고, 처음 양에서 남은 EDTA의 양을 빼면 바륨의 양을 정량할 수 있다. 바륨의 양 = 황산이온의 양! 을 통해 황산이온 농도를 구할 수 있다.

5. 가림을 통해서 적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. 예를 들어 마그네슘 이온, 알루미늄 이온 두 가지 섞인 혼합물이 있을 때 두 가지가 섞여 EDTA와 동시에 반응하면 뭐가 EDTA와 반응하는지 모른다. 만약 마그네슘 이온의 농도를 알고 싶으면 불소이온을 넣는다. 그러면 불소이온이 알루미늄 이온과 반응해서 EDTA와 반응 못하므로, EDTA로 마그네슘 이온만 정량할 수 있다. 다른 이온이 EDTA와 반응하는 것을 막는 것! 불소이온은 EDTA보다 알루미늄과 반응하는 경향이 커서 EDTA를 만나더라도 AlF3는 분해되지 않고 결합돼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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